써티포민은 제가 자주 구입하진 않았지만 예전에 프린지 펌프스를 시작으로 알게됐고 참 신발에 공을 들여서 디자인하고 만드신다는건 새로운 신발이 올라올때 마다 느끼게 되더라고요.지금까지 한 네켤레정도 구입한거 같은데 그 중 이 마리샌들은 참 한가지 맘에 안드는구석 없이 만족감이 크네요.이런 3~4센티의 통창 형태 샌들 몇켤레 가지고 신고 있는데 아무리 낮아도 뭔가 바닥면이 뻣뻣하게 롤링되는 신발들도 있는데 마리 샌들은 롤링이 부드러워서 걸을때 편하네요지금은 맨발에 신는날이 많지만 9월부터는 이쁜 삭스로 코디해서 신고 다니면 참 반짝반짝 이쁠꺼 같아요.